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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파란불'…소비자심리 4개월 연속 상승 05-27 11:28


[앵커]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지표 등 각종 경기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소비심리까지 좋아지면서 국내 경기가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정국에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자 심리는 4개월 연속 좋아지면서 완연한 봄을 맞이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겨울 100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2월부터 회복조짐을 보이더니 이번달에는 108로 크게 오르면서 세월호 참사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3년여 만의 최고치였을 뿐만 아니라 상승폭도 지난 2009년 여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최근 들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임형섭 / 경기도 안양시>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쇼핑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경기가 안 좋다는 얘기가 주변에서 많이 들려서 쇼핑하기 부담… "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챙기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에 취업기회전망지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구지원 / 연세대학교 4학년> "요즘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 정부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향후 소비지출에 대한 전망이 지난달과 같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소비심리의 개선이 실제 지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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