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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서 재조명된 5·18…"전세계 민주주의 모델" 05-27 10:17


[앵커]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정부 공식기념일 지정 2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5·18 관련 행사로서는 처음으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미나가 진행된 것인데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5·18 민주화 운동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 추모영상으로 시작했습니다.

'광주 다이어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런 행사는 5·18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가 주최해 성사됐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5·18 관련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18기념재단 측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적 장소인 유엔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5ㆍ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에 맞서 여러 긍정적 내용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양래 /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한국의 (5·18) 정신을 전세계에 확산하는 아주 의미있는 계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한국 전문가인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5·18 재단 국제자문위원인 욤비 토나 광주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나와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짚었습니다.

AP통신 특파원으로 광주를 취재한 테리 앤더슨 기자도 저널리스트로서 목격한 당시의 참상을 되새겼습니다.

참석자들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이 여전히 '숙제'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민주주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차지하는 위상을 돌아보는 국제적 계기가 됐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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