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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주 '북한 ICBM 대비' 첫 요격훈련 실시 05-27 09:44


[앵커]

미국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즉 ICBM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북한의 ICBM 공격에 대비해 요격 훈련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은 올 들어 세 차례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를 시험발사하며, 사실상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즉, 미국의 타격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이번에는 미사일 방어 능력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AP통신은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염두에 두고 오는 30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요격시험을 한다"며 "북한이 앞으로 ICBM을 개발해 미 본토를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지금까지 ICBM급 미사일 공격 방어를 위한 요격시험을 한 적은 없습니다.

첫 ICBM 요격 훈련으로 북한이 최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 시험발사에 성공하는 등 미국 본토를 사정권으로 둔 ICB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요격 훈련은 태평양 모처에서 기존 미사일보다 운항 속도를 높인 '맞춤형 미사일'을 미 본토를 향해 발사하면,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요격 미사일을 발사해 태평양 상공에서 격추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미국은 지난 1999년 이후 17차례 미사일 요격 시험을 했고, 이중 성공한 것은 9차례.

최근 4차례 시험에서는 3번 실패한 끝에 2014년 6월 요격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첫 요격 훈련,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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