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서훈, 月1천만원 고액자문료 논란…"충실히 수행" 해명 05-27 09:39


[앵커]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KT스카이라이프로부터 과거 월 1천만원의 고액 자문료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후보자 측은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자문료도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고액자문료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KT스카이라이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 후보자는 2012년 4월~12월까지 월1천만원씩, 9천만원의 자문료를 받았습니다.

주 대표 측 관계자는 "서 후보자가 어떤 자문을 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서 후보자를 자문위원으로 추천했는지, 어떤 심사를 거쳤는지 관련 서류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대표 측은 "KT스카이라이프에는 북한 관련 자문위원이 없었고, 서 후보자 이후에도 공석으로 남았다."며 "서 후보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급조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 후보자는 "스카이라이프 측이 남북 방송교류가 시작되면 위성방송이 유망하다는 차원에서 통신, 위성방송 관련 대북사업에 대한 비상근 자문역을 요청해 업무를 수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회사 요청이 있을 때마다 충실하게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문료 액수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후보자의 경력, 자문 내용 등을 고려해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처우와 관련해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당시 대기업에서 영입하는 고위공직자 출신 비상근 자문위원의 고문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