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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청와대 사과에 '비판'…"안 하느니만 못한 발언ㆍ궤변" 05-26 22:18


[앵커]

청와대의 인사원칙 위배 논란 사과에 야 3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빵 한 조각, 닭 한마리 표현을 동원한 임종석 비서실장의 해명을 성토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압박했습니다.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놓고 민주당과 줄다리기를 벌이던 야 3당은 인사원칙 위배에 관한 청와대의 사과 내용과 형식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안 하느니만 못한 발표라며 분개했습니다.

<정용기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자질과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임명을 강행하겠다라고 했고 이것은 한마디로 정권 입맛에 맞춘 고무줄 잣대로 인사를 하겠다라는 정치적 꼼수라고 보여집니다."

이 후보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태도도 급변했습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은유적 표현이 빌미를 제공한 모양새입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빵 한 조각, 닭 한 마리에 얽힌 사연이 다 다르듯이 관련 사실에 대한 내용 또한 들여다보면 성격이 아주 다릅니다."

<최명길 /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빵 한 조각, 닭 한 마리에 얽힌 사연이 어떻게 다른지를 판단하는 기관은 오직 청와대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야당은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과를 하는 형식 또한 잘못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와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야당의 추가 공세가 예상됨에 따라 진통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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