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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사단, 인도적 교류 타진…"문 대통령도 이산가족" 05-26 21:57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특사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차원의 남북 교류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제재와 별개로 인도적 교류 방침을 전달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이산가족 출신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특사단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대북 제재와 별개로 이산가족 상봉이나 의약품 전달 등 인도적 차원의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특사단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특사단 관계자는 "대북 제재국면에서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처럼 직접 자금이 유입되는 남북협력사업은 아닌 것 같다. 대신 인도주의적 차원의 이산가족상봉 등은 생각해보자"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도 이산가족이라는 개인사를 언급하며 공감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의 부모는 6·25 전쟁 때 북한공산정권을 피해 월남한 이산가족입니다.

문 대통령은 2004년 이산가족상봉 대상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북측의 이모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특사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른바 진보정권 집권에 따른 미국의 우려도 불식시켰습니다.

특사단 관계자는 "대선기간 안보 문제에 있어 진보와 보수 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미국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특사단은 지난 17일 부터 20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우리 정부의 대북관과 한미 동맹에 대한 의지를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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