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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밤 역사와 낭만있는 '정동야행' 축제 05-26 21:16


[앵커]

요즘 낮에는 더워도 해가지면 선선해서 밤거리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현재 중구 정동에서는 대한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중구 정동일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정동야행축제가 한창인데요.

다소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색다른 정동의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 방문 해주셨습니다.

확실히 낮에 보았던 정동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거 같은데요.

올해로 3년 째를 맞이하는 정동야행은 한국 근대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살아 숨 쉬는 정동 일대의 역사와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인데요.

덕수궁길, 정동길 등 서울 정동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거리 공연을 뜻하는 야설과 야간경관의 야경 그리고 먹거리의 야식 등 총 6가지 테마로 진행되구요.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35개 시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은 평소 들어가기 어려운 덕수궁 석조전, 미국대사관 등 시설 명소가 활짝 문을 엽니다.

정동의 아름다운 밤길을 걸으면서 100년 전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는 고궁음악회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는 영국에서 들여온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매시간 이어지는 풍성한 예술공연이 축제의 밤을 수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이틀간 정동일대에서 이어집니다.

평소 쉽게 즐길 수 없던 정동의 밤 거리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한 번 들르셔서 한가로운 정동거리 산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해보면서 특별한 추억도 쌓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중구 정동 일대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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