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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공범들, 구속기한 끝나기 직전 '또 구속' 05-26 20:24


[앵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은 피고인들이 구속만기를 앞두고 잇따라 구속되고 있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여러 재판들이 아직 진행중인 상황 등을 고려한 법원의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농단' 사태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진 차은택 씨가 구속 만기를 하루 남겨두고 다시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최근 검찰이 회사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차 씨를 추가 기소한 데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씨의 일부 혐의가 현재 재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와 연관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석방을 기대했던 차 씨는 앞으로 최대 6개월 동안 구속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차 씨와 함께 구속기소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역시 검찰이 청문회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했고, 재판부가 심사를 거쳐 영장을 발부하면서 다시 구속 수감됐습니다.

구속만기를 앞두고 추가 혐의로 기소된 국정농단 공범들에 대해 법원은 잇따라 구속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정호성 전 비서관 역시 구속기간이 끝나는 이달 20일 석방될 예정이었지만 국회 청문회 불출석 혐의로 추가 기소된 건에 재판부는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련 재판을 받는다는 이유로 선고가 미뤄진 장시호 씨, 김종 전 차관 역시 다음달 7일로 구속 만기가 끝나지만, 검찰이 추가 기소를 할 경우 또 다시 구속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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