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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청와대 사과에 "안 하느니만 못한 발언ㆍ궤변" 비판 05-26 20:17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논란에 대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입장발표와 관련해 야권은 일제히 반발하며, 문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하느니만 못한 발언을 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계속 임명하겠다는 일방적 독주와 독선의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국민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궤변"이라고 지적했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인선 발표는 대통령이, 사과는 비서실장이 하느냐"며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청와대가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야당과 진솔한 소통에 힘을 기울여 국정을 이끌겠다는 자세"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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