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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경찰 따돌리려 뺑소니…20대 남성 구속 05-26 17:40


[앵커]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뺑소니까지 일으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을 따돌리려고 도망가는데 중앙선 침범은 기본이었고 역주행으로 더 큰 사고까지 일으킬 뻔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나갑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파란 신호를 받고 달리던 차량과 추돌하지만 질주는 계속 됩니다.

앞선 차량이 방해되는지 중앙선을 넘더니 역주행 합니다.

정면에 마주오던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빗겨가고, 다른 곳에서도 역주행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을 뻔 합니다.

차량의 난폭운전은 음주 단속에 나선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다 난폭운전에 뺑소니까지 저지른 혐의로 2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6일만에 최 씨를 붙잡고, 위드마크공식을 대입해본 결과 당시 최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05%,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2년 전에도 음주 사고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최 씨는 차 안에 블랙박스 영상을 없애고, 정비소 차량 수리내역을 삭제하기까지 했습니다.

<유혜경 / 서울 서부경찰서 교통조사총괄팀장> "중앙선 침범, 역주행 그리고 신호 위반 등 굉장히 위험한 질주…그 과정에서 추가로 사고가 일어났다면 더 큰 피해가…"


음주운전 처벌로 그칠 수 있었던 최 씨는 난폭운전에 뺑소니 혐의까지 받아 결국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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