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트럼프, 나토 회원국에 방위비 증액 압박 05-26 16:39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 즉 EU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회원국들에 테러와의 전쟁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과 방위비를 늘릴 것을 압박했습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수도인 브뤼셀을 찾았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최근 발생한 맨체스터 테러 등 테러 대응에 대해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관계와 기후변화, 통상문제에 대해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나토를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맨체스트 테러를 언급하며 나토가 테러와의 전쟁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방위비 증액 문제에 대해선 더 노골적으로 회원국을 압박했습니다.


일부 회원국이 막대한 방위비를 미국에 빚지며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28개 회원국 중 23곳이 당연히 지출해야 할 방위비를 여전히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GDP의 2% 이상을 방위비로 지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재 나토에서는 미국과 영국, 폴란드, 그리스, 에스토니아 다섯 나라만이 이 요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토는 회의에서 미국이 주축이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즉 IS 격퇴를 위한 국제동맹에 공식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나토는 IS와의 직접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