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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충언 경청하겠다"…박근혜 임명 국무위원과 오찬 05-26 14:5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현직 장관들과 만나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조언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접견실인 인왕실에서 국무위원들과 간담회 형식의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준식 교육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등 공석인 법무부·문화부 장관 외에 16명의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또 장관급인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도 자리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오찬에 참석한 장관들은 대선 직후 사표를 제출했으나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개최 등을 이유로 사표 수리를 유보했습니다.

오늘 회동의 콘셉트는 '격려와 경청'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현 국무위원들이 공직자로서 충심으로 신임 대통령에게 할 말이 있지 않겠느냐"면서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와 새 정부에 대한 조언을 경청하겠다는 것입니다.

새 국무위원 임명이 완료되려면 한 두달은 더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새 정부 내각 인선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여전히 역할을 수행 중인 전임 정부 국무위원들을 격려하고, 국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였다는 설명입니다.

자세한 회동 결과는 잠시 후 청와대가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공직 후보자 3명이 문 대통령이 앞서 천명한 '5대 인사원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와대의 입장이 주목됩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을 대신해 유감을 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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