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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적격' vs 한국당 '부적격'…'이낙연 인준안' 투표 결과는 05-25 20:33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적격, 한국당은 부적격으로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인준안 통과의 캐스팅보트를 쥘 전망입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앵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청문 과정에서 뚜렷한 문제점이 없음이 드러났다며 합격점을 줬습니다.

부인 위장전입은 잘못됐지만 이득을 본 게 없었고, 본인과 관련된 의혹도 없었다는 겁니다.


<전혜숙 / 민주당 청문위원> "카더라는 방송으로 정확하지 않은 걸로 후보자를 비하한다거나 그 가족을 모욕하는 건…좀 지양해줬으면 좋겠다."

반면 한국당은 위장전입 등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공직자 배제 기준으로 삼은 '5대 비리'에 해당한다며 사실상 부적격 기륩니다.

고가 판매 의혹을 받는 후보자 부인 그림을 다른 사람이 대신 그려줬다는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정우택 / 한국당 원내대표> "(대통령의) 고위공직자 배제 원칙에 해당하는 것을 후보자 자신이 인정했는데 아무 일 아닌 듯이 넘어갈 수는 없어…"

야당이지만 국민의당 기류는 다릅니다.

청문회 공세와 별개로, 호남이 텃밭인 정당에서 호남 총리 후보자를 낙마시킨다면 역풍이 불 수 있음을 고려할 걸로 예상됩니다.

바른정당도 정부 출범이 늦어지지는 않게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회 재적 299석 중 민주당 120석, 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40석, 바른정당 20석인 만큼 한국당이 반대해도 다른 당이 찬성하면 29일 또는 31일에 인준안이 통과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당도 '국정발목잡기' 비판을 피하기 위해 당론이 아닌 자유투표로 참여해 '출구'를 열어놓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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