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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묶은 한은…"성장률 전망은 올릴 것" 05-25 17:45


[앵커]

새 정부들어 처음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주열 총재는 경제성장률 전망을 올릴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미국의 금리인상을 따라 바로 금리를 올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습니다.

작년 6월 경기부양을 위해 사상 최저인 현 수준으로 내린 뒤,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세계경제가 회복세 속에 국내 경제흐름도 개선되고 있고 새 정부가 재정으로 일자리 확충과 경기부양에 나서려는 만큼, 금리를 굳이 내릴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입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오랫동안 저금리 기조가 지속한 상황에서 통화정책의 추가적인 완화 여지가 제약될 수밖에 없어서 재정정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이해…"

더 나아가 한은은 지난 4월 2.6%로 낮춘 올해 성장률 전망을 올릴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수출과 투자가 살면서 경기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7월달에 상반기 점검해서 앞으로 전망하겠지만 지표로 봤을때 7월 전망치에는 당초보다는 상향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상 등에 맞춰 원화가치 안정을 위해 금리를 당장 올리지 않을 것임도 시사했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미국의 금리 인상에 기계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제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섣부른 금리인상으로 경기회복의 불씨를 꺼트리거나 가계부채 상환부담을 키우지 않고 완화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한은은 또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비정규직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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