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해외야구] 류현진의 위기…선발투수에서 불펜으로? 05-25 16:52


[앵커]

LA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 선수가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의 보직을 맡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선발진이 두터운 팀 사정상 밀려나는 분위기입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류현진의 선발 투수 자리가 흔들립니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보직을 불펜 투수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이번 시즌 초 7명까지 선발 투수를 늘렸던 다저스는 최근 5명의 선발진을 추리고 있는데, 이 경쟁에서 류현진이 탈락하는 모양샙니다.

류현진의 마지막 등판은 지난 19일 마이애미전.

당시 시즌 2승째를 따낸 만큼 27일부터 홈 구장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에 한 차례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지만 다저스가 예고한 선발 투수 명단에 류현진의 이름은 없습니다.

왼 어깨 수술의 여파로 사실상 2년여의 재활 끝에 돌아왔지만 류현진의 위력은 예전만 못합니다.

이번 시즌 7번 선발로 나서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

구속이 떨어졌고 피홈런도 많아졌습니다.

선발투수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하는 힘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저스는 이미 류현진과 불펜 전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류현진 역시 어떤 역할이든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류현진은 불펜 투수의 역할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이 고민거리.

자신의 선발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는 선발 투수와 달리 불펜 투수의 경우 언제나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간의 생활, 훈련 패턴을 모두 바꿔야 해 류현진이 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달립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