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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수원 일부 주민들 "'무상거주' 고은 시인 떠나라" 05-25 14:16


경기 수원시 상광교동 주민들이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인 고은 시인에게 떠나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47년간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법 등 이중 규제 때문에 주민들은 주택 개·보수조차 마음대로 못하는데, 시를 쓰는 문인에게 조례까지 만들어 가며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붓는 수원시의 의도가 의심이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인문학적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이어서 모셔온 것이고, 시 자산에 거주하시니 시설 유지관리도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고은 시인은 수원시민을 위해 시도 많이 쓰고, 강의도 하면서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그런 분이 이번 일로 수원을 떠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원지역 학계와 문인들은 광교산 주민들의 시위로 말미암아 고 시인이 수원시를 떠날 것을 우려하며 광교산 주민 설득과 소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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