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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청문회 이틀째…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 05-25 13:54


[앵커]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보좌진의 비리와 부인의 그림 강매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오후 질의에서는 청문회 증인들에 대한 심문도 있을 예정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오전 질의를 마치고 오후 질의순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청문회를 재개합니다.

오전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의 측근 비리 사건을 앞세워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강효상 의원은 전라남도지사 선거 당시 이 후보자의 보좌진 등 측근들이 '당비 대납' 사건으로 처벌받았다며 "상식적으로 보좌관이 상관을 위해 5천만 원을 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충분히 챙기지 못한 불찰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이 후보자 부인의 그림 대작 의혹도 새롭게 제기했는데요.

정태옥 의원은 "부인의 그림 대부분이 대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작품성이 떨어지는 그림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터무니없는 모함"이라며 "제보의 신빙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에 대한노인회에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을 내고 노인회 간부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게 '청부 입법'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하면서 장사를 했겠나"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야당의 지속적인 공세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철희 의원은 "후보자에 대한 인격 모독적인 질문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고 지적했고, 전혜숙 의원도 "가족의 신상털기식 인사청문회는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후 질의에는 병무청 관계자들을 비롯한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증인 신청을 한 전승현 전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경호 전남도 정무특보는 개인 사유와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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