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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국경제 도약시킬 적임자"…해결과제 산더미 05-21 20:21

[뉴스리뷰]

[앵커]

초대 경제부총리로 재정 전문가로 꼽히는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지명됐습니다.

'흙수저 신화'를 쓴 김 후보자가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가계부채 등 한국경제에 산적한 경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문재인 / 대통령> "유능한 경제전문가인 만큼 위기의 한국경제를 다시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초대 경제 수장으로 낙점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기획재정부 출범 이후 '예산통' 경제관료로서 사실상 처음 경제수장에 오르는 셈이 됩니다.

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재정전문가로 불리는 김 후보자는 복지 재원 마련 방안을 수립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김 후보자는 참여정부 시절, 중장기 복지 정책 로드맵 작성의 실무 역할을 맡았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상고 출신으로 고시에 합격하며 '흙수저 신화'를 쓴 김 총장이 누구보다 서민의 어려움을 잘 알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청계천 판자집 소년가장에서 출발해 기재부 차관과 국조실장까지 역임한 분으로 누구보다 서민의 어려움 공감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정부 1기 경제팀을 이끌 김 후보자 앞에는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우선 올해 1천400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당장 미국이 다음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민 금융의 안정성이 더욱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소득은 오르지 않고 물가만 널뛰면서 민간 소비가 촉진되지 않고 있는 한국경제의 체질도 바꿔야 합니다.

미래 산업을 위해 기업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시장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등 김 후보자가 앞에 쌓인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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