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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법무차관 이금로ㆍ대검차장 봉욱 임명 05-21 17:31


[앵커]

청와대가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대검찰청 차장에는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을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법무 비서관에는 김형연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임명했습니다.

오늘 오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0기인 이 차관은 지난해 진경준 검사장의 이른바 '주식 대박' 의혹 사건의 특임검사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법무부 검찰국과 대검, 일선 검찰청, 국회까지 두루 경험을 쌓았고,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검찰·법무 조직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법무장관 인선이 이뤄질 때까지 장관 대행을 맡아 조직을 추스르고 법무행정과 검찰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대검 차장에는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사법연수원 19기 봉 차장은 정책 기획과 검찰 행정, 특별 수사, 공안 업무까지 두루 경험했고, 김대중 정부 당시 대통령 민정수석실에 파견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을 보좌해 전국 검사들을 지휘하게 됩니다.

이번 인사는 앞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회식' 파문 여파로 이창재 법무차관과 김주현 대검차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의원 면직 처리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법무 비서관에 김형연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9기인 김 비서관은 앞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일했고, 어제(20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새 정부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등 인선안을 직접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2일) 하루 휴가를 내고, 오후에 양산 사저로 내려갔습니다 .

박수현 대변인은 "대통령이 양산에서 국정 구상을 하고 있으며, 모레(23일) 김해 봉하마을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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