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매케인 "사드 돈 우리가 내는 것"…사드 비용 미국 부담원칙 확인 05-21 14:39


[앵커]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사드 배치 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해 비용은 미국이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배치 사드 비용은 원래 합의한 대로 '미국 부담' 원칙이 지켜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매케인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한 사드 배치 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해 "사드 돈은 우리가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8년 공화당의 대선 후보였던 매케인 위원장은 미국 의회의 거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오랫동안 공화당을 이끌어온 리더인데다, 미국 대외 군사 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상원 군사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의 발언에 따라, 한반도 배치 사드 비용은 한미 양국이 합의한 대로 미국 부담 원칙이 지켜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사드 배치와 운용 비용을 우리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의 직격탄을 맞아 정치적 위기에 처했고, 한반도 정책을 비롯한 대외 정책에 대해서도 의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서서히 커지고 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홍 특사와 만난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굉장히 화가 나지만 한미가 합쳐서 잘 대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