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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ㆍ백승호 골' U-20 대표팀, 세네갈과 2-2 무승부 05-14 20:37


[앵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난적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2-2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이 선제 골을 넣었고 백승호도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장신 선수가 즐비한 세네갈을 상대로 한국 대표팀은 초반 공격 기회를 잡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전반 18분, 조영욱이 행운의 선제골을 따냈습니다.

이승모의 패스에 쏜살같이 달려나간 조영욱은 골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빈 골대에 밀어넣었습니다.

세네갈은 13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이브라히마 은이아네의 헤딩 동점골로 응수했습니다.

동점 균형은 전반 36분 다시 깨졌습니다.

조영욱이 중원에서 공을 잡아 건네주자 백승호가 침착하게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골문 왼쪽에 꽂았습니다.

2대1로 앞서가던 한국은 다 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경기 종료 5분 전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 술레예 사르의 헤딩 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경기는 비겼지만 '바르샤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에 가려져 있던 원톱 조영욱이 1골 1도움으로 폭발한 것은 고무적이었습니다.

<조영욱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마지막 평가전에 골을 넣어서 부담감을 좀 덜고 월드컵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거둔 대표팀은 실전 무대를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신태용 /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 "전체적으로 제가 밑그림 그렸을 땐 충분히 (월드컵에서) 경쟁력 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또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기니전을 시작으로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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