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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엽 끝내기 홈런…SK, KIA 꺾고 짜릿한 주말 05-14 20:35

[앵커]

프로야구 SK가 김동엽의 끝내기 홈런으로 선두 기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아의 최형우는 10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최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날 KIA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SK는 선취점을 내주고 끌려 갔습니다.

KIA의 거포 최형우는 2대0으로 앞서던 5회초 시즌 10호 홈런으로 10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5회말 이홍구의 1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한 SK.

6회에는 로맥의 적시타로 1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7회에는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김동엽을 홈으로 불러들여 3대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8회에 찾아온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포수 이홍구의 송곳 송구가 빛을 발합니다.

이홍구는 KIA 이범호가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나자 마자 3루로 뛰던 신종길을 잡아냅니다.

위기를 넘긴 SK는 9회말 첫타자 김동엽이 승부를 끝냈습니다.

김동엽은 상대 투수의 첫번째 공을 받아친 뒤 홈런을 예감한듯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SK는 이번 주말 1위를 달리는 KIA 와의 3연전을 2승1패,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7이닝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물러나 개막 8전 전승의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1군에 복귀한 LG 채은성이 달립니다.

채은성은 6회말 1사 3루에서 한화 투수 송창식의 초구를 걷어 올려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채은성은 한화를 4대1로 꺾는데 한몫을 했습니다.

한화의 김태균은 2회초 안타를 뽑아내 일본프로야구에서 이치로가 세웠던 아시아 기록인 69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15대1로 꺾었고 KT는 NC를 10대5, 넥센은 삼성을 5대4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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