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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랜섬웨어 피해 속출…월요일 확산 가능성 05-14 20:31

[뉴스리뷰]

[앵커]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 신고를 한 국내 기업이 4곳으로 늘었습니다.

기관과 기업들의 정상업무가 시작되는 내일 피해가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위기 경보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도 사이버해킹인 랜섬웨어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국내 기업들의 피해 신고가 이어진 가운데 진흥원 측은 해당 기업에 대해 감염 경로 분석과 추가 조치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간 보안업체와 데이터 복구업체 등을 통해 접수되는 피해 사례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국내 IP는 4천여개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와 공공기관이 근무를 시작하는 내일 피해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에 따라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랜섬웨어는 이메일을 통해 유포되는 대다수 랜섬웨어와 달리 인터넷에 접속만 해도 감염됩니다.

따라서 PC를 켜기 전 랜선을 뽑아 네트워크를 단절시킨 후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네트워크에 연결해 백신을 최신 업데이트로 적용하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도 검사해야 합니다.

<신대규 / 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분석단장> "언제든지 변종의 형태로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원적인 위험을 없애기 위해서 반드시 보안업데이트를 하고 백신도 업데이트해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랜섬웨어에 걸렸다면 인터넷침해 대응센터, 국번없이 118로 피해신고를 하고 기술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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