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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도발 41분만 신속대응…"전·현 정부 호흡" 05-14 15:59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북한의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도발 41분 만에 상황을 보고받고 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는 데요.

도발 대응에는 전 정부 외교안보라인과도 호흡을 맞췄습니다.

홍제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5시49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도발 사실을 접보한 임종석 비서실장.

기초 상황을 파악한 뒤 오전 6시8분 관저에 머물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발 사실을 보고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41분 만으로 문 대통령은 김관진 안보실장에게 직접 보고할 것을 주문했고 6시22분 보고를 마친 김관진 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소집과 회의를 직접 주재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비서실장에게 전달합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NSC 상임위가 열렸고 문 대통령은 한시간 뒤인 8시부터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윤영찬 /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소집하고 오전 8시부터 약 20분 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 주재 회의지만 상황의 긴박성을 인식한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특히 새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이 진용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북한이 도발하면서 회의에는 전임 정부 인사들도 참여했습니다,

<윤영찬 / 국민소통수석>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이 참석했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안보·외교 분야는 진영을 떠나 국가적인 문제로 현재의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대응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가 대통령의 대응 상황을 분단위로 공개하면서 취임전 약속한 투명한 청와대는 물론 빈틈없는 안보 대응 의지도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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