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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NSC 긴급 소집…다음달부터 지자체 피난훈련 05-14 14:03


[앵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하며 발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북한 미사일 발사를 대비한 피난 훈련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최이락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외교 경로를 통해 북한에 강하게 항의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긴급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절대 용인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그러면서 추가 도발도 있을 수 있다며 미국, 한국과 연대해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은 이번 미사일 고도가 2천km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다른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미사일이 일반적인 미사일 각도보다 높은 로프티드 궤적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본토에 도달할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자 일본은 다음달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대피 훈련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3월 아키타현 오가시에서 대피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각 지자체도 훈련을 하고 싶다고 중앙정부에 전해오면서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대피 훈련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최이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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