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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격 랜섬웨어 국내 병원 감염 의심…한국도 '비상' 05-14 09:54


[앵커]

최근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사이버 공격의 징후가 국내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사이버 인질극이라고 불리는 랜섬웨어 공격의 징후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나온 것인데요.

아직 피해는 없지만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보안 시스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와 영국 등 전세계를 강타한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의 징후가 국내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최근 전세계 100여개국에서는 병원과 기업, 정부기관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벌어져 관련 업무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이버 인질극으로 불리는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중요 파일에 암호를 걸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랜섬웨어를 유포한 해커들은 300∼600달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도 랜섬웨어 감염 징후가 처음으로 나타나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감염여부 확인을 문의했지만 아직까지 피해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랜섬웨어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번에 퍼진 랜섬웨어인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랜섬웨어는 이메일을 통해 유포되는 대다수 랜섬웨어와 달리 인터넷에 접속만 해도 감염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윈도 보안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윈도 비스타 이하 버전 이용자는 윈도 7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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