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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양 추정 유골 수습…참사 1천123일만 05-14 09:53


[앵커]

세월호 미수습자 중 한 명인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수습됐습니다.

참사 발생 1천123일 만에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미수습자의 유골이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하루 동안 세월호에서는 이외에도 유골 18점이 더 수습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수습됐습니다.

미수습자 9명 중 신원이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것은 참사 1천123일 만입니다.


조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좌현쪽 여학생 객실이었던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유골이 발견된 4층 선미 좌현쪽 8인실 객실은 하루 전 청바지에 고스란히 담긴 다수 유골이 나왔던 곳입니다.


이 유골이 발견되기 몇 시간 전에도 이 곳에서는 2점의 뼈가 나왔고 이틀 전에는 미수습자 중 조 양의 가방도 발견됐습니다.

유골의 발견 장소와 상태 등을 토대로 DNA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신원 확인에 한 달 가량 걸릴 전망인데 청바지 속 유골도 조 양의 것인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곳과 떨어진 4층 중간구역의 진흙을 세척해 조사하는 과정에서도 작은 뼈 16조각이 별도로 발견됐습니다.

현장수습본부 신원확인팀은 이 유골들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밀조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유골이 처음 발견되는 등 수색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나머지 미수습자 8명의 수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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