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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수남 검찰총장 사표 수리 예정 05-12 10:4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2일)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김수남 검찰총장 사표가 수리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조금 전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확한 내용은 오후에 사표가 수리되면 공식 브리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수남 총장은 소임을 다해 물러날 때가 됐다며 어제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김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하면서 검찰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조국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서 검찰 개혁을 늦어도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끝낼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앵커]

문 대통령이 오늘부터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비서동인 위민관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라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이 연일 계속하고 있는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되는데요.

윤영찬 수석은 "문 대통령이 오늘부터 일상적인 업무를 위민관에서 보기로 했다"면서 "위민관 3층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위민관은 수석비서관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는 약 5백미터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께서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하겠다고 하셨고,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늘 소통하기를 바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업무와 일상적인 대통령의 일들이 참모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고 그런 차원에서 참모들이 있는 위민관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하시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의 소통행보는 출근길에서도 계속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서울 홍은동 사저에서 나와 방탄차량에 오르지 않고, 빌라 단지 입구까지 걸어 내려오면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사진촬영에 응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시민들과 인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저 인근에는 어제보다 10배 가량 많은 2백여 명이 모여들기도 했습니다.

[앵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에 특사도 파견할 방침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개국 특사 문제와 관련해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파견 국가와 시기, 후보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미국 특사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중국 특사에 민주당 박병석 의원, 일본 특사에 문희상 의원, 러시아 특사에 송영길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곧바로 미국과 중국, 일본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서 주변 4개국과 본격적인 외교채널 구축에 나서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에는 사드와 북핵문제를 다룰 별도 특사단 파견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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