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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또 '졸음 추돌'…봉평터널 참사 '판박이' 05-12 09:31


[앵커]

지난해 관광버스 추돌사고로 42명의 사상자를 낸 영동고속도로에서 또 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번에도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이 원인이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CCTV에 포착된 영동고속도로 고속버스와 승합차 추돌사고 영상입니다.

2차로를 주행하던 고속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습니다.

추돌한 뒤에도 고속버스는 승합차를 30여m나 그대로 밀고 나갑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뒷부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는데, 숨진 사람은 대부분 6,70대 노인들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구경하고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지난해 봉평터널 참사가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6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번에도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이 사고 원인이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사실상 인정한 관광버스 운전기사 49살 정모씨를 긴급 체포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는 지난해 7월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20대 여성 4명이 숨지는 등 42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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