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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창조경제…미래부, ICTㆍ과학기술 컨트롤타워로 05-12 08:58


[앵커]

출범 초기부터 정체성 논란을 빚었던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흔적 지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부에서 벤처 육성 등의 업무를 떼어내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만 담당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에서 '창조경제' 로고가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 전략 항목에서도 '창조경제'는 모습을 감췄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며 존폐 위기까지 몰렸던 미래부가 본격적인 조직 개편이 이뤄지기 전 이전 정부의 색깔을 모두 지운겁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를 표방하며 박근혜 정부의 아이콘으로 출발했지만 한동안 정체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벤처 육성 등의 일부 기능을 떼내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만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참여정부 시기의 정보통신부나 과학기술부 같은 과학기술, 또 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컨트롤타워가 정부 내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쪼개서 컨트롤타워 기능을 제대로 부여해주면 된다…"

벤처 육성과 창업 지원 등의 업무는 새롭게 생길 '중소벤처기업부'로 옮길 예정입니다.

아울러 5세대 통신과 인공지능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계획 등에 따라 현재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미래부를 세종시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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