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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조율차 한국 보낼 고위자문단은? 05-12 07:48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양측의 대표단이 교차 방문할 예정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 자문단'을 보내겠다고 했는데 미국 정부내 어떤 인물이 올지 워싱턴 김범현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고위자문단을 보내 문 대통령의 방미 문제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고위자문단은 곧 트럼프 정부내 고위급 관리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의 대선 직후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보내왔습니다.


지난 2003년 1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은 제임스 켈리 차관보를, 2008년 1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를, 그리고 2012년 1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커트 캠벨 차관보를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비슷한 급의 정부 관리가 한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공석인 만큼, 수전 손턴 차관보 대행 또는 부차관보인 조셉 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다만 이번에 한국을 찾는 대표단은 대통령 당선인이 아닌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첫 정상회담 협의'라는 부담을 안는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인사를 지목할 수 있습니다.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 그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 그리고 사드 비용과 한미 FTA 등 현안을 사전 조율하기 위해서도 과거보다 중량감 있는 인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로 한국을 찾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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