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세월호에서 사람 뼈 추정 1점 또 발견…이틀새 3점 05-12 07:41


[앵커]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이 또 발견됐습니다.

그제(10일) 뼛조각 2점이 나온 곳과 비슷한 위치입니다.

수색 작업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11일) 오전 10시쯤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가 육안 감식한 결과입니다.

뼈가 나온 곳은 그제 뼛조각 2점이 발견된 곳과 비슷한 위치인 세월호 4층 선미 좌현쪽입니다.

수습본부는 이 뼈를 국과수 본원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DNA 감정은 한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선체에서 발견된 사람 뼈 추정 유해는 3점으로 늘었고, 지난 5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유해까지 더 하면 모두 4점이 됩니다.

4층 천장에 구멍을 낸 뒤 여학생 객실 수색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추가 수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학생 객실 부위는 침몰 충격으로 찌그러져 있어서 오히려 유골이 움직이지 않고 몰려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앞서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로 다시 들어가 인공위성 신호를 통해 세월호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GPS 플로터'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방수에 취약해 복원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조위는 세월호가 갑자기 방향을 바꾼 실마리를 담고 있는 침로기록장치 확보하기 위해 조타실 재수색에 나설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