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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표밭' 서울ㆍ수도권…마지막 2시간 표심은 어디로? 05-09 18:45


[앵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19대 대통령 선거의 본투표도 이제 두 시간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투표소에는 여전히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로 가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저는 서울 삼성동 투표소가 마련된 강남구청에 나와있습니다.

오전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투표를 위해 이곳을 찾는 유권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4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투표가 시작된 지 12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안내인과 참관인 등도 잠시 돌아가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지역 투표율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74.1%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까지 모두 합산한 투표율로, 전국 평균 투표율인 72.7%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울은 26.09%의 유권자가 참여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대선 민심을 읽는 척도이자 최대 승부처로 꼽히기 때문에 이 지역 최종투표율이 얼마를 기록할지도 상당히 관심이 모아집니다.

전체 유권자의 40%가 몰려있는 데다 실제 여론조사를 살펴봐도 서울 등 수도권의 후보별 지지율이 전국 평균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후보들이 어제 저녁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장소로 광화문과 홍대 등 서울을 선택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궂은 날씨에 두 시간 남짓, 투표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수도권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서울 강남구청에서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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