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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높은 투표율에 기대…"보수 결집" 05-09 16:23


[앵커]

자유한국당은 투표율이 높게 나오자 홍준표 후보에게 보수표가 몰리는 현상으로 해석하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 투표 독려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자유한국당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서 홍 후보의 선전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른바 보수층 대결집을 통해 막판 대역전이 가능할 거라는 판단에 따라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문자 메시지와 SNS 등을 통해 한표 한표를 호소하고 있고, 당에 최소한의 인원만 남긴 채 각자 지역구로 내려가 상대 진영의 흑색선전 감시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특히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와 TK 지역 유권자들과 5060 세대들을 투표장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서 투표 마지막 시한까지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현재 당사에는 주요 당직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만,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된 이후에는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상황실에 모여 방송사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친 홍 후보는 경남 창녕에 있는 부모님 산소를 찾았습니다.

홍 후보는 상경길에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내 부모님이 대통령 선거를 아실리 없지만 그래도 지하에서 응원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습니다.

서울로 돌아온 홍 후보는 자택에서 투표상황과 개표 방송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밤 늦게 당사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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