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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풍향계' 제주…마라도 강풍으로 뱃길 막혀 05-09 14:25


[앵커]

이번엔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제주는 아침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지혜 기자.

[기자]


네. 제주시 연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신제주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제주에 설치된 투표소 230곳에서도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51만4천여명입니다.

제주 이주 열풍 등으로 인구가 늘어나며 유권자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는 유권자 수가 전국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선거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정치 풍향계로 불립니다.

역대 대선 결과를 보면 제주에서 1위를 한 후보가 최종적으로 당선됐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제주에서 이긴 후보가 승리한다는 공식이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

투표율은 전국 최하위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1시 현재 사전투표 등을 합산한 제주의 투표율은 52.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낮습니다.

투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국토 최남단 마라도 주민 중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10여명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마라도에는 투표소가 없어서 제주도에 나와서 투표를 해야 하는데 해상의 파도와 강풍 때문에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에도 오늘 오후까지 비바람이 치는 곳이 있어서 투표소 가는 길이 원활하지는 않을텐데요.

그래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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