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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시트' 우려했던 EU "프랑스, EU의 미래 선택" 05-08 09:22


[앵커]

프랑스 대선에서 마크롱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유럽연합은 프렉시트 즉 프랑스의 EU 탈퇴를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할 수 있게 됐지만 EU 개혁의 목소리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EU는 회원국 개별국가의 정치지형을 결정하는 총선이나 대선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번 프랑스 대선에서는 이례적으로 마크롱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서 'EU 잔류냐, 탈퇴냐'가 핵심 쟁점이 됐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자 EU는 환호했습니다.


EU 잔류파인 마크롱 후보가 당선돼 프랑스의 EU 탈퇴를 막게 됐기 때문입니다.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은 "프랑스가 유럽의 미래를 선택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프랑스가 '가짜 뉴스의 폭정'을 이겨내고 자유와 평등, 박애를 선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브렉시트에 이은 프렉시트 가능성에 가슴졸이던 EU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EU 개혁 목소리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롱 후보는 결선투표 직전 언론 인터뷰에서 "EU를 지금의 상태로 내버려두지는 않겠다"고 대대적인 EU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마크롱 당선인이 구상하는 EU 개혁 방안이 자칫 EU내 핵심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 간 주도권 싸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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