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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재발화…주민에 새벽 긴급 대피령 05-08 08:23


[앵커]

강릉 성산면에서 재발화한 산불로 주민들에게 새벽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날이 밝는 대로 진화작업은 재개가 됐는데요.

삼척 지역에서도 오늘 중에 불길을 잡겠다는 각오로 진화작업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봅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네. 강릉 성산면 어흘리 산불이 재발화하면서 보광리와 관음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 3시 29분에 성산면 보광리와 관음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헬기 19대와 5천500여명의 인력이 투입이 진화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강릉 산불은 발생 이틀만인 어제 오후 6시에 진화가 완료됐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강풍이 불면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잔불이 되살아났습니다.

확산과 진화를 거듭하다가 2시간 만에 불길이 좀 잡힌 것 같았는데 잔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마을 입구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에 소방차량 10여 대가 마을 입구에서 방화선을 구축, 산불 확산을 차단 중입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재발화한 산불을 진화 중인데 워낙 바람이 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 불길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차량 문을 열 수 없을 만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다른 지역은 어떻습니까.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계속 진화작업이 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삼척 산불은 워낙 산세가 험한 데다 강풍이 다시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해가 뜨면서 수천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은 재개가 됐는데요.

삼척 산불로 100헥타르의 산림이 타고 폐가옥 두 채도 소실이 됐습니다.

어제 수십대의 진화헬기와 3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고산지대인 데다 바람이 강해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일단 안전지대로 대피를 했고 소방차가 출동해 마을의 주택과 시설물 보호, 그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사드 배치지역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옆 달마산에서 불이 나기도 했는데요.

해가 진 시간이라 진화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는 못했습니다.

불은 해발 680m인 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했는데요.


달마산 정상은 성주골프장에서 직선거리 34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일단은 성주골프자에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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