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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진화 완료…삼척은 야간진화 태세 돌입 05-07 19:44

[뉴스리뷰]

[앵커]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건조ㆍ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이틀째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강릉 지역 산불은 조금 전인 오후 6시를 기해 완전히 진화가 됐지만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은 삼척에서는 야간에도 진화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강릉 산불은 27시간 만인 오늘 오후 6시 쯤 완전히 진화가 됐습니다.

오늘 오전 큰 불길은 잡혔지만 꺼진 불이 다시 살아나는 등 잔불 정리에 애를 먹었던 강릉 지역 당국은 오후 6시를 기해 잔불 정리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감시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강릉 산불로 잠정 집계된 산림 피해는 축구장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50헥타르에 이릅니다.

또 폐가 3곳을 포함해 민가 33채가 화마로 인해 피해를 봤는데요.

이로 인해 이재민도 311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는 완료됐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진화인력을 대기시키는 등 최소 24시간 이상 감시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삼척 산불의 경우 오늘 중 진화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 아래 강원도 당국은 야간 산불 진화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산불 확산지역이 고산지대인 데다 오후 들어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삼척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는 축구장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100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50%에 그치고 있는데다 해가진 뒤에는 산불 진화의 주력인 진화헬기가 모두 철수하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야간에는 공무원과 진화대 340여 명의 지상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간 뒤 내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5대와 2천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 산불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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