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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산불현장으로…"안전 책임지겠다" 한 목소리 05-07 18:52


[앵커]

이틀밖에 남지 않은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펴는 주요 후보들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저마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요 후보들이 유세 일정을 급히 조정해 달려간 곳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강릉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집권시 청와대가 재난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육상에 있는 모든 재난은 우선 소방이 현장책임을 다 지도록 그렇게 재난구조 대응체계를 일원화하고 또 청와대가 국가재난에 대해서 강력하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부인인 이순삼 여사가 남편 대신 현장을 찾았지만 정부를 향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 정준길 선대위 대변인은 홍 후보가 강릉, 삼척, 상주 등 산불피해지역에 대해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신속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정말로 안전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청와대가 구호 재난에 관해서는 컨트롤 센터가 돼야 합니다. 다음 정부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재난대응이 될 수 있도록 체계 바로잡아 나가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여기하고 몇군데는 산불피해가 큰 데는 특별재난지역을 빨리 선포해야 정부가 예산 지원도 빨리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강릉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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