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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투표율ㆍ부동층ㆍ보수 표심 '마지막 변수' 05-07 16:30


[앵커]

이제 이틀 뒤면 청와대의 새 주인이 결정됩니다.

단일화 등의 큰 이벤트가 없었던 대선 레이스.

뜨거운 투표 열기와 캐스팅 보트로 떠오른 보수층의 표심이 마지막 변수로 꼽힙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레이스 막바지 최대 관심은 투표율입니다.

26%라는 높은 사전투표 열기가 본투표로 이어질지, 그렇다면 어떤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가 변수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여파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0년 만에 투표율이 80%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황금연휴' 분산 투표 역할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높은 투표율의 수혜자를 놓고도 의견이 분분한데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청년층의 참여가 늘어나는 경향에 비춰 문재인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수 표심이 결집하면서 홍준표, 안철수 후보가 상대적으로 이득을 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중도, 보수 표심의 흐름도 변수입니다.

정권 교체에 무게를 실은 진보 성향 유권자가 일찌감치 지지후보를 정한 반면 중도 성향 유권자의 경우 부동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선거 막판 이들의 마음이 누구에게로 움직였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홍준표, 안철수 후보로 양분됐던 보수 표심은 공표 금지 직전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로 급격히 쏠리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런 흐름이 끝까지 이어질지도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TV 토론과 탈당 사태 등의 여파로 레이스 막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약진이 '사표방지론'을 뛰어넘어 의미있는 득표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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