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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ㆍ상주 이틀만에 큰 불 잡아…삼척 산불 진화 더뎌 05-07 15:17


[앵커]

강풍과 건조한 날씨 탓에 이틀째 이어졌던 강릉과 상주의 산불은 현재 큰 불은 진화된 상황입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효섭 PD.

[리포터]


네. 강원도 강릉과 경북 상주에서 이틀째 계속됐던 산불은 현재 진화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7일) 오전 10시 반 쯤 강릉 산불의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6일) 오후 강릉시 대관령 6부 능선에서 시작한 산불은 한 때 도심방향으로 번져 민가를 불태우는 등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도 20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어제 오후 2시 쯤 야산에서 발생했던 화재는 오늘(7일) 오전 10시 반 쯤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축구장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13헥타르 가량의 임야가 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주택 피해는 없었으나 등산객 3명 중 1명이 숨졌고 2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불길이 확산하면서 산불발생 지역 주변 120여가구 210여명의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불은 주민이 농산 폐기물을 태우다가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어 난 것으로 보고 실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삼척에서 발생한 화재는 현재 진화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터]

네. 강원도 삼척의 야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는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산림청은 30%, 강원도는 50% 정도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발생한 화재는 폐가 2채와 당국 추산 80헥타르의 산림을 집어 삼켰습니다.

산불 발생지역 주변 20여가구 30여명의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한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0여대와 2천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중이지만 오후 들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화재발생 지역이 산세가 험해 인력 투입이 어렵고 담수지가 멀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당초 목표로 삼았던 오전 진화가 사실상 실패하면서 진화헬기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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