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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몰라요"…공기청정기ㆍSUV 생산라인 풀가동 05-07 14:52


[앵커]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을 텐데요.

반대로 연휴도 잊은 채 작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김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 가전공장.

황금연휴를 맞았지만 쉴 틈도 없이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이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떠오르면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증가해 주문량이 밀렸기 때문입니다.

<소지섭 / LG전자 과장> "4월부터 미세먼지가 특히 심해져 공기청정기 주문이 밀려들면서 연휴에도 생산라인을 끊임없이 가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최근 전체 판매량은 부진하지만 일부 인기차종의 경우 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싼타페와 투싼 등 SUV 라인의 근로자들은 3일 석가탄신일과 5일 어린이날에도 특근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공장은 아예 365일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생산라인을 멈추면 손해가 큰 업종들 역시 연휴란 없습니다.

정유, 석유화학 업종들은 라인을 중단했다가 다시 가동하려면 최소 수일에서 최대 1개월이 넘는 과정을 거쳐야 해 연휴에도 근무를 이어갔습니다.

긴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인기제품을 생산하거나 라인을 멈출 수 없는 공장의 근로자들은 현장에 남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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