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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불청객 황사 유입…전국 '미세먼지주의보' 05-07 14:41


[앵커]

중국서 불청객 황사가 또 유입됐습니다.

경기와 충북 등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는 등 전국에서 황사가 말썽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황사 현황과 전망을 기상전문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중국서 황사가 추가로 유입돼 곳곳에서 오전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새로 내려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전남과 경남에서, 12시에는 경기와 울산ㆍ충북ㆍ부산, 오후 1시를 기해서는 강원 원주와 경북 구미ㆍ광주 등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사실상 전국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강원과 충남 등 충청이남 대부분은 어제부터 이틀째 지속 중 입니다.

13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 당 서울 122, 수원 138, 광주 254, 흑산도 343, 제주 119 마이크로그램 등 입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으로 평소의 3~7배 이상 많은 먼지가 공기 중에 떠다니고 있습니다.

공기 중에 습도가 낮고 황사의 경우 입자가 크기 때문에 외출했을 때 하늘이 맑아 보이고 시정도 좋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이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의 경우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일반인은 바깥 활동할 때 황사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오늘 수도권과 충남, 호남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매우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매우 좋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몽골 고비사막이나 중국 네이멍구 쪽에서 황사가 발원만 하면 모래먼지가 한반도로 바로 들어올 기상 조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도 한반도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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