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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틀앞, 사활 건 총력전…산불현장으로-전략지 유세 05-07 14:18


[앵커]

대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막바지 총력 유세에 나서고 있는데요.

강릉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승부처가 될 격전지 공략에 주력합니다.

국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강릉 산불 현장을 찾아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주민 대피소를 찾은 문 후보는 피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위로했고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해 사고 수습에 나선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예정했던 강릉 유세는 주민 대피소 방문으로 대신했습니다.

오후에는 충주에서 중원 표심을 공략한 뒤 광주 송정역에서 호남에서의 마지막 유세를 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고향인 경남을 찾았습니다.

거제와 통영을 거쳐 마산과 울산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벌인 뒤 부산으로 이동해 한표를 호소합니다.

홍 후보의 부인 이순삼 씨는 홍 후보를 대신해 강릉을 찾아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홍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섭섭했던 서로의 감정을 모두 한강 물에 띄워 보내고 보수 대통합 정치에 동참해달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당초 서울 유세에 집중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바꿔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안 후보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뒤 성산초 주민대피시설을 찾아 이재민들과 만났습니다.

오후에는 서울로 복귀하는대로 지하철 2호선 역 주변에서 '걸어서 국민 속으로'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 후보 측은 이번 도보 유세가 높은 관심을 끌며 선거 막바지 세 결집에 상당히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오전에 강릉 산불 피해자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오전으로 예정된 기자회견은 오후에 대구에서 진행한 뒤 포항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갑니다.

저녁에는 다시 대구 야시장을 찾아 TK표심에 호소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충청으로 향했습니다.

천안과 청주에서 중도층 표심을 공략한 뒤 오후에는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합니다.

강릉 방문으로 인해 젊은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이었던 부산 유세는 보류됐고 창원 유세는 취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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