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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주의보…황사 추가 유입 05-07 13:21


[앵커]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가 이틀째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황사가 추가로 유입돼 수도권에 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황사 현황과 전망을 기상전문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현재 미세먼지 상황은 어떤가요.

어제보다는 조금 나아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어딘가요.

[기자]

조금 전인 12시를 기해서 충북과 경기, 경북 안동과 김천, 부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새로 내려졌습니다.

현재 경기와 강원, 호남, 충남, 대전, 세종, 부산, 영남 등 사실상 전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 입니다.

강원과 충남 등 곳곳은 어제부터 이틀째 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12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 당 서울 143, 수원 160, 광주 208, 흑산도 352, 제주 127 마이크로그램 등 입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평소의 3~7배 이상 많은 먼지가 공기 중에 떠다니고 있습니다.

공기 중에 습도가 낮고 황사의 경우 입자가 크기 때문에 외출했을 때 하늘이 맑아 보이고 시정도 좋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이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의 경우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일반인은 바깥 활동할 때 황사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앵커]

중국에서 황사가 또 유입됐다고 합니다.

이번 황사는 언제까지 영향을 줄 전망입니까?

[기자]

네. 중국 북동지방에서는 황사가 추가로 발원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서울과 인천 등 서쪽 곳곳에서 새로 들어온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말씀드린대로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주의보도 새롭게 내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전국적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수도권과 충남, 호남에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매우 좋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 몽골 고비사막이나 중국 네이멍구 쪽에서 황사가 발원만 하면 한반도로 유입될 기상 조건이 형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도 한반도에 머물다가 오후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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