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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 - 3…후보들 전략지역 집중하며 막판 총력전 05-06 18:34


[앵커]

대선을 사흘 앞둔 오늘, 후보들은 전략지역에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호남 공략에 나선 안철수 후보를 제외하고 후보 4명 모두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국회 연결해 각 후보들의 동선을 살펴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후보들은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막판 득표를 위한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후 6시 30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지지자들과 포옹을 나누는 '프리허그' 행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요.

문 후보의 오늘 프리허그 행보는 사전투표의 열기를 오는 9일 투표로까지 그대로 이어가고자 하는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문 후보는 오후에 인천과 안산, 서울 강남을 돌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결집 기자회견을 열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홍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후보는 정권을 교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교체하겠다는 것"이라며 자신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어 2박 3일에 걸쳐 국민 대결집을 위한 'U턴 유세 캠페인'에 돌입했는데요.

오늘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을 거쳐 영남을 훑은 뒤 다시 충청을 찍고 상경해 선거운동 마지막날 서울역에서 마무리하는 동선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광주에서 '걸어서 국민속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무등산 입구를 시작으로 서구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광산구 수완 롯데아울렛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촘촘하게 훑었는데요.

안 후보는 '뚜벅이 유세' 효과에 대해 "확신이 생긴다"며 "여론조사와 달리 젊은 사람들이 반갑게 만나고 사진을 찍자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전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효잔치를 방문한 뒤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특히 젊은이들이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개혁적 보수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수도권에서 온종일 유세하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심 후보는 과천 서울대공원, 안양 평촌중앙공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선거를 통해 촛불혁명의 완성을 이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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