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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하늘 뒤덮은 황사…미세먼지 주의보 05-06 14:21


[앵커]

중국발 황사가 전국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황금연휴이자 주말에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지금 서울하늘 육안으로 보기에는 비교적 파란데다가 바람까지 불고있어서 황사가 심해보이지는 않는데요.

실은 올해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먼지농도는 무려 188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나쁨' 수준의 대기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뿐 아니라 전국이 숨막히는 상황입니다.

중국발 모래먼지가 날아들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인천·경기·충청도로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대비 4배에서 7배나 높아 전국적으로 매우 나쁨수준의 대기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는 일요일인 내일까지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다가 월요일쯤 옅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유동성이 큰 상황이라 최신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때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0도, 전주 22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지금 강원도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합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맑지만 황사가 지속되겠고 월요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선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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