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세먼지ㆍ황사ㆍ꽃가루…나들이객 건강 위협 05-06 10:21


[앵커]

연휴를 맞아 외출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의 공습에 항상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최근에는 꽃가루까지 날리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표면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봄철 호흡기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꽃가루인 송홧가루입니다.

겨울철부터 이어진 미세먼지의 공습에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황사, 거기에 꽃가루까지 더해지며 우리나라의 공기는 어느 때보다 좋지 않습니다.

국내 알레르기 환자는 6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기질이 나쁜 이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특히 천식은 외부 자극으로 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특성상 이 시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평소 몸속에 숨어 있던 천식이 미세먼지나 꽃가루에 자극을 받아 심한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4월부터는 결막염 환자 수도 증가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0살 미만 아동이 전체 환자의 20%에 달합니다.

4단계로 나뉘는 꽃가루 위험지수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대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게다가 무더위마저 일찍 찾아오면서 오존 위험도 높아지는 등 마음 편히 숨쉴 수 있는 날을 찾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출 전, 기상청 홈페이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대기질이 좋지 않으면 외출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