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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덮친 중국발 황사…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 05-06 10:17


[앵커]

연휴 막바지 미세먼지 비상입니다.

어제 밤부터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어제밤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미세먼지 비상입니다.

중국에 초대형 황사가 덮친데 이어 어제 오후 중국 북부와 몽골에서 추가로 황사가 발원하면서 모래먼지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날아온 것입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미세먼지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인천과 경기, 충청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00 마이크로그램에 육박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서울에서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5배 수준을 웃도는 등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당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다며,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바깥활동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휴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다 월요일부터 점차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최근 황사 발원지가 상당히 메말라 있어 추가로 모래먼지가 날아올 수 있는데다, 기류에 따라선 지속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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