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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洪은 보수의 수치"…심상정 "호남 대표선수 교체할 때" 05-06 09:51


[앵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수도권과 호남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를 이어갔습니다.

유 후보는 젊은층 공략에, 심 후보는 '정의당 사표론' 방지에 집중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 집중했습니다.

서울대공원과 인천차이나타운, 일산 호수 공원 등을 돌며 젋은 층을 중심으로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유 후보는 "바른정당이 개혁보수 노선을 지키고 중심 잡고가면 표심이 새로운 개혁보수로 결집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날을 세웠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후보> "여성 비하 발언하고 있고, 막말하고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수치, 보수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홍준표 후보를 찍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딸 유담 씨 성희롱 피해에 대해 아빠로서 가슴이 아팠다며 전체 여성의 문제이기에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안아주는 허그 유세를 벌였습니다.

심 후보는 "호남은 이제 문재인 후보 다음을 바라봐야 한다"며 사표론을 불식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후보> "촛불 시민혁명에 부합하는 이번 대선 선거구도는 문재인 대 심상정 구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광주 금남로로 이동한 심 후보는 호남의 대표선수를 교체해달라는 호소를 이어갔습니다.

이어서 심 후보는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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